울산시(www.ulsan.go.kr)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6월4일 오후 3시 남구 야음동 수암시장에서 재난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등 80여명이 참여해 태풍·호우가 발생할 경우 대응 요령 등을 수록한 리플릿, 물티슈(1000개)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을 당부했다.

또 태풍·호우가 올 때 가정에서는 기상상황을 계속 청취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정전에 대비한 비상용품을 챙기도록 홍보하고 축대나 담장이 무너질 염려가 없는지, 바람에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홍보했다.

울산시는 태풍·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을 맞이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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