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농촌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월8일 밝혔다.  

지난 6월7일 실시한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소방 공무원이 묘산면 안성리 평촌마을의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을 거두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6월12일에도 실시된다. 

이재순 합천소방서장은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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