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여름철 휴가․방학 등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 등 여가시설에 대한 사전 화재사고 등 예방을 위해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월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박·팬션 등) 소방특별조사실시 △(민박 팬션 등)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소방훈련․교육 및 지도 △방학기간 중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 △이동안전체험차량·안전체험관 등 실질적인 체험교육 실시 추진 등이다.

강대중 목포소방서장은 “여름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통해 안전한 여가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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