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구 안철수연구소)은 6월20일부터 오는 7월5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인정보보호 문화 및 기술 확산을 위한 ‘2012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개인정보보호 관리 방안과 함께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6월20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개인정보보호법 본격 시행에 따라 이를 준수해야 하는 기업/기관의 고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개인정보보호 적용 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보안위협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기업 등에서 대비해야 하는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요소에 대한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의 필수 항목인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도 소개한다. 최근 출시한 개인정보관리 신제품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hnLab Privacy Management)’를 비롯해 패치관리 제품인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AhnLab Patch Management)’, 백신관리 제품인 ‘안랩 폴리시 센터(AhnLab Policy Center)’,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인 ‘안랩 프라이버시케어(AhnLab PrivacyCare)’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의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2012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는 6월20일 광주 라마다호텔을 시작으로 오는 6월21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6월26일 대구그랜드호텔, 6월27일 부산파라다이스호텔, 6월28일 대전 인터시티, 7월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주)비츠코리아 (02-2093-7408)로 연락하면 된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는 이제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법규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앞선 안랩의 솔루션을 전국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 6월19일 공공기관, 기업, 그리고 개인사업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개인정보보호 페어 2012(PIS FAIR 2012)’에 참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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