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복합 문화 도시, 첨단 정보 통신을 접목한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편리한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을 위해 U-City 1단계 사업에 이어 U-City 2단계 민자투자사업(BTL)으로  올해 안에 CCTV 395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6월22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 U-정보센터(소장 이창우)는 지난 6월13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CCTV 설치 위치 선정과 운영실태 점검을 위한 동 주민센터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시는 U-City 2단계 민자투자사업(BTL)이 구축되면 날로 첨단화, 지능화, 흉포화돼 가고 있는 범죄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환경, 재난, 도시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유비쿼터스 도시 안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한 24시간 연중 범죄행위를 감시하고 예방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산시는 그동안 U-City 1단계 사업의 성과로 범인 검거 357건, 훈방 132건, 경고방송 238건, 경찰출동 830건, 기타 2931건 등 총 4488건으로 범인 검거와 각종 범죄 및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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