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9월5일 새벽 4시40분경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78km지점에서 3만 리터 아세톤을 싣고 가던 25톤 규모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나 트럭 차축과 차량 일부를 태운 뒤 5분여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차량운전자가 조수석 뒤 타이어에서 펑크가 발생돼 갓길에 주차 후 내려 보니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하는 점으로 미뤄 타이어휠의 마찰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아세톤은 4류 위험물로 휘발성과 폭발성이 강한 인화성 액체”라며 “자칫 펑크로 차량이 전복됐다면 대형 폭발로 이어질 뻔 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9월5일 새벽 4시40분경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78km지점에서 3만 리터 아세톤을 싣고 가던 25톤 규모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나 트럭 차축과 차량 일부를 태운 뒤 5분여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차량운전자가 조수석 뒤 타이어에서 펑크가 발생돼 갓길에 주차 후 내려 보니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하는 점으로 미뤄 타이어휠의 마찰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아세톤은 4류 위험물로 휘발성과 폭발성이 강한 인화성 액체”라며 “자칫 펑크로 차량이 전복됐다면 대형 폭발로 이어질 뻔 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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