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심신안정실 운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예방
2015-10-29 윤성규 기자
소방서에서 운영하게 될 심신안정실, 일명 ‘힐링 하우스(Healing house)’는 예산 5200만원을 투자해 3층에 약 66㎡ 규모로 조성돼 소방공무원에게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을 제공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공간이다.
힐링 하우스는 11월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 힐링 하우스가 PTSD 등 심리질환에 취약한 소방공무원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