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산업단지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2015-11-06 윤성규 기자
지난 2010년 이후 전북지역 산업단지 재난발생 현황은 228건의 화재가 발생 6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화학사고도 13건이나 발생해 18명의 사상자(사망 1명, 부상 17명)가 발생했다.
산업단지의 경우 사고발생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온 점을 감안해 국가산업단지와 지방산업단지가 소재한 익산지역에서 도 단위 훈련이 실시됐다.
심보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실제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단일기관의 역량만으로는 사고를 수습하기 어렵다”며 “기관, 단체 간에 공조 및 협력 체제를 강화해 일사분란하게 현장을 수습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