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위험물·화학공장 간담회 개최

관내 위험물, 화학공장 관계자 소방안전대책 간담회

2015-12-07     윤성규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가 공주시 관내 위험물, 화학공장 관련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머리를 맞댔다.

소방서는 지난 12월4일 오후 삼화페인트(공주시 탄천면 소재) 사무동 2층 강당에서 솔브레인, 남양화학, 우진페인트, 오메가테크놀로지 등 관련기관 18개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등 재난 대비 안전관리대책 발표 등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각 대상별 겨울철 안전관리대책 발표에 이어 ▶화재발생 업체 화재사례 및 대책 발표 ▶소방안전관리 관련 질의 및 토론 ▶우수 소방안전관리업체 소방시설 확인 및 소방훈련 참관 ▶화재예방 교육 및 중요사항 전달 등에 대해 진행했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 “위험물·화학공장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의 자율적 안전관리의식이 고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