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화재진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2018-01-16     윤성규 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월16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화재진화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은 22사단 보급수송대대에 근무하고 있는 조기양 대대장으로 작년 12월18일 교동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시 신속히 119에 신고 후 가스밸브 차단 및 90대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피시켜, 화재확대를 막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정확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을 비롯한 크고 작은 화재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화기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