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실험시설 70% 지원

2018-05-10     윤성규 기자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원장 유해운, 이하 운영원)은 기술개발 시험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9일부터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5월10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국토교통분야 6종 대형실험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70%(정부지원 50% 이내, 대형실험시설 자체 20% 이내 차등 적용)를 할인 지원하며 기술시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컨설팅을 지원한다.

1차 사업 예산은 기술시험비용 2억9550만원, 시험 컨설팅 비용은 900만원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 - 서류심사 및 선정평가 - 계약체결 및 지원의 단계로 진행되고 1차 접수기간은 지난 5월9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이다.

상세한 지원 내용은 운영원 홈페이지(www.koce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원 연구인프라팀으로 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