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연무읍 의소대, 추석 사랑의 온정 나눠

2018-09-26     윤성규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연무119안전센터와 연무읍 남·여의용소방대가 추석 당일인 9월25일에 연무읍 소재 논산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월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무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4명,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 10명, 가야곡면남성의용소방대 5명이 참여해, 위문품 전달 및 레크레이션 공연 등을 제공하며 논산노인복지센터 소속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 대원은 “어르신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위문품과 공연에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종태 연무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과 더불어 고향길 쉼터를 운용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