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신우피앤씨 성우플라텍대 화재 예방 점검

2018-10-17     윤성규 기자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공장 등에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10월17일 주식회사 신우피앤씨, 성우플라텍 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 예방 및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장화재 발생 제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공장 내·외부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등의 상시 가동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대형화재의 시발점은 부주의와 무사안일의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체 화재예방대책과 자율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