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미국 육군과 친선협의회 개최

2018-12-07     윤성규 기자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김정철)는 12월7일 오전 11시 남구 봉덕동 소재 미국 육군 캠프워크 회의실에서 소방서와 미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긴급차량 출입절차 간소화 및 통역 지원, 미군부대 가족 대상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정기적인 합동소방훈련과 화재기술경연대회를 통한 진압전술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미육군 대구기지 사령부 캠프워크 사령관 로버트 P. 맨 주니어 대령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김정철 중부소방서장은 “오늘 진행한 한미 친선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유기적인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