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2019년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

2019-01-16     윤성규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월16일 용인시 이동저수지 일대에서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37명과 11개 소방관서 구조대 109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1일부터 2차례에 걸친 사전답사를 진행했고 사전적응훈련, 이론 및 지상훈련, 개방수역훈련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개인 및 팀 단위 인명구조기법과 수난구조장비의 완벽한 운용기술 숙달을 목적으로 ▲ERD절차훈련(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 ▲빙상구조장비를 활용한 혹한기 수난인명구조훈련 ▲항공기 인명구조 훈련 등이 실시됐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대원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 훈련에 임하는 만큼 훈련 중 개인의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구조사고 시 더욱 전문적인 대처를 위해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