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 금선백련마을 소방안전 교육

2019-03-12     윤성규 기자

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평화동 금선백련마을 장애인시설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회의 걸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3월12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피난기구 사용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완산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대피 등 소방안전교육, 지진 대피 등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응급처치교육을 관내 시·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 중이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및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령별‧대상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