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건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2019-03-18     윤성규 기자

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3월15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관내 73곳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3월18일 밝혔다.

공사장 화재는 자주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히는데 주요 발생원인은 부주의로 용접, 용단 작업 중 생기는 불꽃과 불티에 의한 화재 등이 원인이다.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착공신고 대상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 ▲공사장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교육 등을 추진한다.

류환형 미추홀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생기기 쉬운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