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안전한 봄,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9-04-15     윤성규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따뜻해지는 기온으로 인해 국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월15일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 현황 중 봄철 화재가 약 32%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는 42%를 차지하는 등 봄철에 화재 발생과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탄소방서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10개 주요과제를 선정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