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전국 9개 소방안전체험관 체험 권해
전국 9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 교육 진행
2019-08-04 윤성규 기자
현재 전국 9개소의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자연재난,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사회안전에 관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야별로 △자연재난분야는 지진, 풍수해, 산불·산사태, 수난안전 체험 △생활안전분야는 어린이안전, 소화기, 옥내소화전, 승강기안전 체험 △교통안전분야는 교통사고, 지하철화재사고, 도시철도사고, 보행안전 체험 △보건안전분야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감염병안전 체험 △사회안전분야는 화생방대비, 원자력재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체험,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재난시뮬레이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하철 안전, 전북119안전체험관은 물놀이 안전, 부산119안전체험관은 해양안전, 충남체험관은 도시복합재난, 울산체험관은 산업안전체험시설이 특화돼 있다.
안전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각 체험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프로그램과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원하는 일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전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가족이 함께 방학동안에 받는 안전교육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각 시설별로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에도 참가해 보기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