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복 서장, 성신섬유 위해요소 제거 등 현장 점검

2019-10-15     윤성규 기자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10월15일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중면 양문리 소재 주식회사 성신섬유를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확인하고 위해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발생시 급속한 연소확대 및 대형화재 발생위험이 큰 섬유공장의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피난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각종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 및 화재취약요인, 화기 취급사항 등을 확인하고 공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섬유공장은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돼 많은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