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사회 활력’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응원키트 배포,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 도시락 지원 등
2020-04-27 윤성규 기자
그간 지역별로 추진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마스크 제작, 격리자 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안녕 봄 캠페인’, ‘착한 소비운동’, ‘안녕한 한 끼 드림사업’ 모두 3가지로 체계화해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또 착한 소비 운동은 지역농산물 판매촉진과 지역상품권 사용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지역의 특산물 중 소비촉진이 필요한 품목과 생산자를 선정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지역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5% UP 캠페인’을 펼치고 급여의 5%를 지역상품권으로 구매하는 서약 릴레이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홍보와 구매 운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행안부 안영규 재난관리실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제작‧ 약국 지원‧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에 지금까지 참여한 4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