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식 개최

2020-12-18     윤성규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12월17일 2020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농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해당 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과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ㆍ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경영자의 소방안전관리에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되어 평가됐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ㆍ발급받을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게는 인증표지 현판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배상책임보험 요금 인하,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주소방서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