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2021-02-25     윤성규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2월24일과 25일 양일간 평택시 진위천 일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월25일 밝혔다.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29명은 해빙기 기온 상승과 내수면 변화에 따른 수난사고를 대비해 수난구조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인명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조작 및 사용법 ▲보트 등 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수중탐색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얼음낚시 등 레저활동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현장에 즉각 대응 태세를 갖추어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