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아주 오래된 공포’ 책자 발간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재난이야기 제6권’

2012-04-10     윤성규 기자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김지봉)은 ‘재난이야기 제6권 지진, 아주 오래된 공포’ 책자를 발간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재난이야기’는 재난의 발생과 극복과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책자로,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권씩 발  간해 유관기관에 배포해오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6권은 2011년 일본 동북아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 발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이 크게 고조됨에 따라 ‘지진’을 소재로 구성됐다.

재난이야기 제6권은 ‘지진의 정체’, ‘지진의 위력’, ‘지진이 남긴 재앙’, ‘지진의 전조현상과 예측’, ‘지진으로부터 살아남는 법’ 등 지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지진 연구 관련 자료들을 반영하고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지진의 생생한 사례들을 덧붙여 독자들이 지진의 공포와 경각심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재난이야기 제6권 지진, 아주 오래된 공포’ 책자를 중앙부처, 지자체와 재난관련 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해 지진 교육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재난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책자 배포 관련 문의는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수실(041-560-005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