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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투고) 구급차는 응급차량입니다..

닉네임
심익섭
등록일
2016-08-04 19:23:40
조회수
1810
요즘은 증상에 긴급성이 없어도 「교통수단이 없어서」「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몰라서」「편리하니까」「곤란한 상태라서」라며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 또한 병원에서 조차 환자이송의 부담을 떠안지 않으려고 부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구급차나 구급의료는 한정된 자원이다 . 단순히 자기 편의를 위해서 구급차량을 이용한다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구급인력 공백으로 인한 구급출동 지연으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을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인구감소의 영향에도 구급출동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은 인구 노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 증가로 구급출동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에 구급차를 불러야 하며, 구급출동을 요청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이다.
시민 개개인이 구급차는 자기 편의를 위한 차량이 아님을 생각하고,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위해 “응급한 상황에는 당연히 구급차량을 불러야겠지만, 그렇지 아니한 경우라면 차분히 생각해본 후” 구급차를 부르는게 올바른 일이다.
다음으로는 119 구급신고 통화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전화가 연결되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의 항목을 요령있게 말한다.
첫째, 119는 화재사건도 다루므로 우선 ‘구급’임을 밝히고 사고인지 병인지를 알린다.
둘째, 부상자 수, 어른인지 아이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떤 상황에서 사고 가 일어
났고 또 발병하였는지를 말한다.
셋째, 환자가 있는 소재재를 알기 쉽게 가르쳐 주고 목표가 되는 건물이 있으면 일러준다.
위의 두가지를 숙지했다면 앞으로는 올바른 구급차 사용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일이 없어야 겠다.
작성일:2016-08-04 19:23:40 211.253.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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