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8 08:00 (일)

본문영역

자유게시판

제목

예초기 안전사고 9~10월 집중발생

닉네임
허진영
등록일
2016-09-04 20:17:57
조회수
5402
첨부파일
 예초기 월별.jpg (39138 Byte)
벌초시 예초기 사고는 예초기 사용이 능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수칙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벌초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예초기 사용 중 다친 부위는 '눈과 눈 주위'가 185건(48.7%)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 '다리'는 109건(28.5%), '손' 57건(15.0%), '얼굴과 귀' 부위는 12건(3.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날카로운 칼날이 빠르게 돌아가는 예초기의 특성상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이 166건(43.7%)으로 가장 많았다.

칼날이 돌이나 나뭇가지에 걸려 파편이 튀어 안구 및 시력이 손상된 경우도 136건(36.0%)에 이른 만큼 안면 보호구나 보안경 착용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눈에 이물감 발생은 38건(10.1%)이었다.

연령별로는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40~60대의 안전사고가 282건(74.1%)으로 가장 많았다.

작업 전에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예초기 날에 안전덮개를 사용해야 하며 작업 지역의 장애물을 미리 치우거나 표시를 해두는 등 예초기 사용상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주 영
작성일:2016-09-04 20:17:57 211.253.124.6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비회원 로그인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