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비상구는 생명의 문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없으면 혹시 모를 비상 사태시 탈출구를 찾지 못해 패닉상태에 빠지고 나아가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소유자)가 비상구를 폐쇄, 차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비상구 위치를 알더라도 탈출할 수 없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자신과 손님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비상구 앞에 적재물을 놓지않는 등 이상이 없는지 평소 확인해야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출입시 항상 비상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자.
작성일:2018-04-06 10:21:26 211.253.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