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반체계는 국민생활과 국가경제를 이루는 유무형적 토대로 그 기능이 마비될 경우 인명과 재산 및 국가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시설 및 체계이다. 이 체계는 ①에너지 ②정보통신 ③식·용수 ④의료·보건 ⑤금융 ⑥원자력 ⑦교통·수송 ⑧건설·환경 ⑨사이버 ⑩국가중요시설의 10개 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세이프투데이>는 10개 유형별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체계’와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조정, 조치’ 등 재난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다.

국가위기는 포괄적 안보 개념적 정의로는 ‘국가주권 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계 등 국가의 핵심요소나 가치에 중대한 위해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거나 가해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①전통적 안보분야 ②재난분야 ③국가핵심기반분야로 구분하고 있다. ①전통적 안보분야는 분쟁방지 및 통일, 외교, 국방분야 대비계획의 연계성 강화에 ②재난분야는 예방, 피해의 최소화, 현장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그리고 ③국가핵심기반분야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체자원 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위기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 조기경보제도를 도입했는데 상황조치절차를 숙달하고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위기관리매뉴얼을 작성, 보완하고 을지훈련과 민방위훈련 등을 이용 위기관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는 ①전통적 안보분야도 중요하지만 ②재난분야와 ③국가핵심기반분야의 취재에 더욱 주력한다.

우리나라는 대통령훈령인 위기관리기본지침을 근거로 국가위기 3개 분야를 세분화해 30개 위기유형별 대상으로 위기관리체계와 부처, 기관의 임무, 역할, 협조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유형별 위기원인과 전개양상,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위기관리활동체계, 정부 유관기관의 임무 및 역할, 위기경보 수준과 그 조치사항 등이다.

위기유형별로는

세이프투데이는 태풍, 지진, 산불, 고속철도 대형사고,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대규모 환경오염, 화학유해물질 유출, 지하철 대형화재사고, 공동구 화재사고, 전염병, 가축질병 모두 11개 재난분야와 식용수, 보건의료, 전력수급, 원유수급, 원전안전, 육상 화물운송, 금융전산, 사이버안전 모두 8개 국가핵심기반분야에 취재력을 집중한다.

세이프투데이는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가뭄, 지진, 황사(黃砂), 적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오염사고 등을 주로 다룬다.

또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 에너지, 통신, 교통, 금융, 의료, 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와 전염병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조정, 조치할 수 있도록 전력한다.

세이프투데이는 상기의 편집방향을 준수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재난관리책임기관뿐만 아니라 학회, 협회, 단체, 기업들의 상호협조하면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서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을 재난관리업무를 행하는 기관을 말하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공공단체(지방조직 포함) 및 재난관리의 대상이 되는 중요시설의 관리기관 등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는 선진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체계와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Ubiquitous Sensor Network),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재난대응 표준운영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기반의 시스템 등 세계 제1의 대한민국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인프라를 과학적으로 접목해 세계 최고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조정, 조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