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년중 2월에 10.6%가 발생하고 점차 증가하여 4월에 가장 많아 발생하고 있다.
2월중 발생한 산불의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31%로 가장 높았고,입산자 실화25%,쓰레기 소각13%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산불 발생으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논,밭두렁 태우기는 불을 놓아 월동중인 해충을 없앤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계속 행해져 왔으나 역효과 크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어 있다.
실질적인 해충방지의 효과가 미미한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로 확대되어 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잃게 할 수 있으므로 봄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로 봄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