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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홍교119안전센터에서는 금일 8월 8일(월) 오후 4시 5분경 벌교 장암리 바다 갯벌에서 작업 중인 83세 노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금일 오전 7시경 짱뚱어를 잡기 위해 나갔다가 오후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인근주민들에 수색 끝에 발견되어 119에 신고, 갯벌 수로에 누워있는 사망자를 홍교119안전센터 직원들에 의해 인양되어 경찰 등 관계기관에 인계하였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무리한 작업을 삼가시도록 당부 말씀드리고 이러한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 확보를 당부했다.
작성일:2016-08-08 2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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