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루에 멧돼지 떼가 출몰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11월6일 오후 6시12분경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 직원이 퇴근길에 박물관 주변에 9마리(추정) 멧돼지가 출현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구조대는 경찰, 엽사 등과 함께 합동으로 2시간가량 수색을 벌인 결과 촉석루 내 대나무밭에서 새끼를 포함한 암수 멧돼지와 배설물 등이 확인했으나 일몰로 인해 포획에 실패했다. 멧돼지 출몰 다음날인 11월7일 오전 다시 출동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작전을 수행 오후 4시 경 멧돼지 4마리를 사살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진주 촉석루에 멧돼지 떼가 출몰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11월6일 오후 6시12분경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 직원이 퇴근길에 박물관 주변에 9마리(추정) 멧돼지가 출현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구조대는 경찰, 엽사 등과 함께 합동으로 2시간가량 수색을 벌인 결과 촉석루 내 대나무밭에서 새끼를 포함한 암수 멧돼지와 배설물 등이 확인했으나 일몰로 인해 포획에 실패했다. 멧돼지 출몰 다음날인 11월7일 오전 다시 출동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작전을 수행 오후 4시 경 멧돼지 4마리를 사살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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