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이한철)는 겨울철 전력수급위기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상황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정전대비 긴급구조훈련’을 1월10일 오전 양재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재역에 전력부족으로 인한 정전사태가 발생,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승객이 갇히고 응급환자가 발생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양재역사 승무원들과 서초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한철 서초소방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전력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곳곳에서 전력난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정전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서울 서초소방서(서장 이한철)는 겨울철 전력수급위기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상황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정전대비 긴급구조훈련’을 1월10일 오전 양재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재역에 전력부족으로 인한 정전사태가 발생,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승객이 갇히고 응급환자가 발생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양재역사 승무원들과 서초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한철 서초소방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전력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곳곳에서 전력난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정전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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