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소방서(서장 공정석)에서는 1월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강하한 기온으로 전력사용 증가에 따른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의 일환으로 동래소방서 직원 13명과 차량 4대를 동원해 정전으로 정지된 승강기 문 개방과 함께 갇혀있던 요구조자 구출 그리고 응급처치 후 환자를 이송하는 방식으로 부산광역시 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부산광역시에서는 청사 내 전력공급 차단과 함께 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켰으며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해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됐다. 공정석 동래소방서장은 “대국민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계기로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절약과 함께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과 빙판길 등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부산광역시 동래소방서(서장 공정석)에서는 1월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강하한 기온으로 전력사용 증가에 따른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의 일환으로 동래소방서 직원 13명과 차량 4대를 동원해 정전으로 정지된 승강기 문 개방과 함께 갇혀있던 요구조자 구출 그리고 응급처치 후 환자를 이송하는 방식으로 부산광역시 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부산광역시에서는 청사 내 전력공급 차단과 함께 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켰으며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해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됐다. 공정석 동래소방서장은 “대국민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을 계기로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절약과 함께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과 빙판길 등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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