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자격증인 ‘기업재난관리자’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한 10곳 중 한곳만 탈락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주 말 ‘기업재난관리자’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교육운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18일 최종 교육기관을 지정해 개별 통보했다.

교육기관 지정을 신청한 곳은 ▲(주)차후(대표이사 회장 신창훈) ▲(특)한국방재협회(회장 강병화) ▲(특)기업재해경감협회(회장 이창수)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원장 허재영, 이사장 송창영) ▲(주)LIG엔설팅(대표이사 김호성)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사장 임승택) ▲한국방재기술산업협회(회장 이학수) ▲건설기술교육원 ▲한국BCP협회 모두 10곳이었다. 

10곳 중 한국방재기술산업협회만 탈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운영규정 제3조에 따라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의 육성에 필요한 전문교육과정 위탁을 위해 교육기관을 지난 1월2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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