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오는 4월3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 해운대아이파크에서 ‘초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해 건물 자위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운대소방서(서장 김종규) 주관으로 67층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소방차량 및 헬기 등 10대 및 소방대원 37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입주민들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초기진압 △건물 방재실 요원의 신속한 초기대응 △소방서 진압대원의 연결송수관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순으로 실시됐다. 해운대 우동에 소재한 해운대아이파크는 높이 279m에 지상 72층, 지하 6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화재 시 피난 구역으로 각 동별로 피난안전구역(T1동․T2동 : 25층․30층, T3동 : 30층)이 있으며 각 동별 특별피난계단 2개소와 헬리패드도 1개소씩 설치돼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오는 4월3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 해운대아이파크에서 ‘초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해 건물 자위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운대소방서(서장 김종규) 주관으로 67층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소방차량 및 헬기 등 10대 및 소방대원 37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입주민들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초기진압 △건물 방재실 요원의 신속한 초기대응 △소방서 진압대원의 연결송수관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순으로 실시됐다. 해운대 우동에 소재한 해운대아이파크는 높이 279m에 지상 72층, 지하 6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화재 시 피난 구역으로 각 동별로 피난안전구역(T1동․T2동 : 25층․30층, T3동 : 30층)이 있으며 각 동별 특별피난계단 2개소와 헬리패드도 1개소씩 설치돼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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