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5월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부서울청사 518호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유정복 안행부 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주재하며 미래․교육․국방․문화․농식품․산통․복지․환경․해수․국토부, 산림․경찰청․해경청 등 중앙행정기관 담당 과장 13명과 시도 지자체 국장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해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운영 등 여름철 풍수해대책 추진계획 설명 ▲기관별 여름철 풍수해대책 발표, 추진사항 ▲주요시책 및 협조사항 당부 등 점검 및 토론이 계획돼 있다.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협업기능별 중대본 상황근무체계 개선,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특별관리 책임제 실시’와 ‘지하시설․침수취약도로 피해 예방대책, 피해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복구지원 대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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