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서장 정창영)에서는 6월3일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등대유람선 선착장 익수사고(5월16일 15시경 발생) 현장에서 사고발생 초기 요구조자가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로프를 지탱해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한 민간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당시 요구조자(강대현/남,26세)가 등대유람선 선착장 노점 횟집 인근 갯바위에서 바다로 빠져 주변 로프를 잡고 구조를 기다리는 긴박한 순간에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박민준 외 1명이 로프를 지탱해 항만소방서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민준 수상자는 “휴가차 부산 태종대 여행 중 익수자를 발견했고 작은 힘이나마 구조활동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항만소방서(서장 정창영)에서는 6월3일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등대유람선 선착장 익수사고(5월16일 15시경 발생) 현장에서 사고발생 초기 요구조자가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로프를 지탱해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한 민간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당시 요구조자(강대현/남,26세)가 등대유람선 선착장 노점 횟집 인근 갯바위에서 바다로 빠져 주변 로프를 잡고 구조를 기다리는 긴박한 순간에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박민준 외 1명이 로프를 지탱해 항만소방서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민준 수상자는 “휴가차 부산 태종대 여행 중 익수자를 발견했고 작은 힘이나마 구조활동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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