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 119특수구조단은 9월5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 무역센터에서 생화학테러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에 배치된 생화학 인명구조차를 활용해 생화학테러 발생 시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인체제독소 설치, 오염지역 제독 작업, 피해확산 방지 훈련, 생화학 물질에 대한 탐지와 표본 수집 등 긴급기동대원들에 의한 실전 같은 훈련이 전개됐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생화학테러는 적은 양으로도 치명적이고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온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화학물질 특성을 분석해 중화제를 사용 하는 한편,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확산 방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 119특수구조단은 9월5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 무역센터에서 생화학테러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에 배치된 생화학 인명구조차를 활용해 생화학테러 발생 시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인체제독소 설치, 오염지역 제독 작업, 피해확산 방지 훈련, 생화학 물질에 대한 탐지와 표본 수집 등 긴급기동대원들에 의한 실전 같은 훈련이 전개됐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생화학테러는 적은 양으로도 치명적이고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온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화학물질 특성을 분석해 중화제를 사용 하는 한편,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확산 방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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