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9월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3년 대구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각종 소방기술을 서로 견주어 보고 새로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기법을 비교․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에 7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렸다. 경연결과 성적 우수자 23명은 수상의 영예와 아울러 대구 대표로 오는 10월에 11일 소방방재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대회 종합 순위는 달서․수성․달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으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우재봉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아울러 화합의 장이 됐다”며 “대구의용소방대가 소방서비스의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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