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읍의용소방대는 10일 구례읍 원방리 산 9-12 일대 무연고 묘소 20여기에 대해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달라진 장묘문화에 따라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된 분묘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의용소방대가 추석을 맞아 조상을 기리는 마음과 지역 봉사의식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대원 12명이 각자의 예초기와 장비를 준비해 잡초와 넝쿨로 뒤 덮인 무연고 분묘 20여기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유영걸 부대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과 효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읍의용소방대는 10일 구례읍 원방리 산 9-12 일대 무연고 묘소 20여기에 대해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달라진 장묘문화에 따라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된 분묘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의용소방대가 추석을 맞아 조상을 기리는 마음과 지역 봉사의식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대원 12명이 각자의 예초기와 장비를 준비해 잡초와 넝쿨로 뒤 덮인 무연고 분묘 20여기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유영걸 부대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과 효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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