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제3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대구에서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인 안전대회가 될 있도록 이 기간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9월27일 밝혔다.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경기장 등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재난시 인명구조 등 즉각적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경기장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으며 유사시 소방력 부족에 대비 광역 긴급구조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안전관리 총괄을 위해 현장 소방통제실을 운영하며 소방차량과 인력을 경기장 시설에 근접배치 하게된다.

또 다중이용시설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우재봉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장애인체육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다 할 것”라며 성공적인 장애인 체육대회를 기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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