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달 소방정책 관련 최고 권위의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현장대원의 최고 명예인 최강소방 경기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 이성근 가평소방서 소방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지난 10월10일과 11일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개인종목인 ‘최강소방’ 경기에서 가평소방서 소속 이성근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0월13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구조대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과 기술을 겨루는 ‘최강소방’ 경기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꽃으로, 1위 우승자에게는 안전행정부장관상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그 외 단체 경기인 구급분야에서도 3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등 경기도소방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 소방정책뿐만 아니라 현장대응 능력에서도 대한민국 소방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양형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경기도의 확고한 신념과 과감한 투자가 결실의 열매를 맺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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