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11월1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소방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인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위해 마련됐고 이창희 진주시장,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 및 김백용, 양해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 등이 참석해 제51주년 소방의날을 축하했다.

또 박유진 진주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의 안전행정부 장관상 표창 수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화재예방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등 45명이 안전행정장관, 소방방재청장, 도지사, 진주소방서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진주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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