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 내 17개 소방서별로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2일 공식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도민을 위해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분위기 및 기반조성 등을 통한 국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국민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119’를 슬로건을 내걸고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 유공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안전행정부장관, 소방방재청장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신열우 경남소방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들과 소방관계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전 도민의 안전의식 생활화로 도민 안전생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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