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11월12일 오후 2시 제51주년 119소방의 날을 맞아 진해 중앙시장 및 화재취약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280여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 배부 ▲비상구 안전관리 유지 ▲노후소화기 교체 홍보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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