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는 11월26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13년 베테랑소방관 영예 수여식 및 2013년 화재재현실험 우수기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예 수여식에는 김성곤 강원소방본부장과 베테랑 소방관 수상자 14명 외에도 2013년 화재재현실험 우수자 등 소방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된 14명은 ▲춘천소방서 문종찬 ▲원주소방서 한대식 ▲강릉소방서 김남철 ▲동해소방서 정맹교 ▲태백소방서 남창진 ▲속초소방서 이인기 ▲삼척소방서 김흥석 ▲홍천소방서 조현선 ▲횡성소방서 전필성 ▲영월소방서 정영길 ▲평창소방서 유승용 ▲정선소방서 김춘식 ▲철원소방서 김귀현 ▲인제소방서 김남용 소방관이다.

화재재현실험 우수기관 및 개인 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기관표창 홍천소방서(최우수), 삼척소방서(우수) ▲개인표창 홍천소방서 엄재복 소방관 등이며 이외에도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가입 추천자 유공으로 춘천소방서 채진태 소방관이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았다.

김성곤 소방본부장은 “테랑 소방관은 소방관으로 20년 이상 재직한 소방공무원으로 평소 소방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주민과 직장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소방관들로 강원소방의 자랑”이라며 “도민안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베테랑 소방관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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