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지난 4월30일 오전 평택항 홍보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택소방서와 함께 평택항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직원 40여명이 참가해 초기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 소방시설 점검, 인명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호 사장은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갑작스런 사고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5만5000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는데 앞으로 더욱 평택항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항 홍보관은 지상 3층 2270㎡의 면적에 항만체험존, 게임존, 멀티미디어실, 전망대, 배경을 바꿔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로마키존 등을 갖추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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