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학교(학교장 김영중)는 경기소방학교 소방위 남성우 교수가 지난 5월2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19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강의분야에서 각 시ㆍ도 및 소방학교 교수요원 11명이 경연을 벌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였고 우수상에는 광주소방학교, 장려상에는 인천소방학교가 각각 수상했다고 5월26일 밝혔다.

남성우 교수가 발표한 주제는 ‘화재패턴의 비밀 발화지점’으로, 교수역량과 강의전개방법, 프리젠테이션 등 강의스킬과 교수예절ㆍ태도, 강의에 대한 청중의 이해도 등의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7월9일 개최되는 전국 공무원 및 산하단체 교육기관이 경쟁하는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김영중 경기소방학교장은 “그동안 각자의 교수역량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민과 소방공무원의 소방안전 및 직무능력 교육을 위한 교수능력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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