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화요일의 화(火)는 불을 연상시켜 도민 스스로 생활 주변 시설 화재 위험요소 안전점검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서 화재 없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매주 ‘화요일은 화재 예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6월2일 밝혔다. 

화요일마다 화재 및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첫째주 우리 함께 가정과 직장 화재 안전점검, 둘째주 주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교육·캠페인, 셋째주 화재예방 스토리텔링으로 행복한 저녁식사, 넷째주 대중매체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해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불 화(火)를 활용해 화요일은 화재예방의 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도민 스스로 화재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화요일엔 각별히 불조심에 신경 쓰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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