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완택)는 119종합상황실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업무능력이 우수하고 타의모범이 되는자를 ‘베스트 119상황요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7월10일 올 해 첫 수상자로 소방장 강경옥 소방관이 영예수상을 했다.

강경옥 상황요원은 작년 7월12일부터 현재까지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2만여건의 119신고 접수 및 처리했으며 친절한 전화 응대 및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업무 처리로 모범이 됐다.

강경옥 소방관은 시상 직후 “상황실에서 항상 긴장된 상태로 근무를 하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도울 수 있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재 전북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매 분기 상황업무 처리에 모범이 되는 상황요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상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 넣고,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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